카린 러스킨 | 북아띠 | 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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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용서’에 대한 이 책은 용서를 시작점과 도달아야 할 점을 연결하는 다리에 비유하며 그 참의미를 일깨우고, 읽는 이로 하여금 용서에 이르는 길을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였다. 다리, 선택, 상실, 분노, 받아들임, 용서, 배움, 회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용서에 이르는 다리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저자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나긋나긋하고도 따듯한 어조로 때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때로는 용서를 행한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지혜를 전한다.
용서란 세상에서 가장 하기 힘든 일이자 가장 쉬운 일이기도 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분노하고,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미워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용서를 행함으로써 마음속의 짐을 내려놓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