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그녀의 서재를 탐하다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희망차게
이 책은 작가가 오지탐험가 한비야 씨는 어떤 책을 통해 세상을 보고, 자신을 배려하고 응원하는지 호기심으로 다가섰다. 즉, 책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수백 년 전부터 최근의 여행가들의 모습을 만났다. 그들이 여행 속에서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깨달았고 한비야가 직접 걸었던 삶의 현장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한비야의 서재 속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상상력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책들이다. 소설, 시, 수필 등을 통해 우리들의 문학적 정서를 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만 리를 여행하기 전에, 만 권의 책을 읽어 보라.’
‘제 서재는요, 사고뭉치!’
한비야가 한마디로 표현한 서재는 이러했다. 생각을 많이 하는 곳,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곳이라고 말이다. 이 세상을 모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