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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고전을 잡(雜) 수다(호호아줌씨의) _유쾌 , 상쾌 , 통쾌한 고전 수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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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일반
호호아줌씨 김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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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하면 어렵게만 느껴진다. 또한 어렵게 풀이한다. 하지만 저자는 고전에 대한 질문을 다음과 같이 한다. “왜 배운 대로 생각하고 왜 정답만을 말해야 하지? 내 말은 왜 정답이 아니지?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어? 나는 내 맘대로 말할 거야!” 이제 저자의 유쾌하고 통쾌한 고전 수다를 함께 즐겨보자. 당신도 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고전에 대한 신바람이 절로 날 것이다. 나는 일상의 수다에서도 고전을 아전인수 격으로 끌고 다닌다 나는 배운 건 꼭 써 먹어 보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이처럼 두 개의 가치관이 서로 대립되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판단도 하지 않고, 행동도 하지 않는다.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나이가 마흔이 넘어가니까, 꾹꾹 눌러놨던 생각이 슬금슬금 기어 나왔다. 이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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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첫 번째 수다 사랑편 - 오늘의 연애점, 사마천의 타로 가게로 오세요
1 썸타는 당신, 당겨라
2 한 번 찬 남자 두 번 돌아보지 않는다
3 좋은 게 좋다고? 큰일 날 소리. 차! 치이기 전에 차요
4 저기, 정말 뒷간 갈 때 맘이랑 나올 때 맘이 달라요?
5 어쩌죠? 이 남자 싫은 게 아닌데
6 세상에 만만한 남자 없다
7 내가 사랑이란 걸 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수다 자기계발편 - 공부하느라 바쁜 당신, 공문 아카데미 학원에 등록부터 하세요.
1 ‘때때로’ 배우고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2 노느니 이 잡는다고, 공부나 합시다
3 질문 있어요
4 쉬는 시간, 우리끼리 뒷담화 공작소에서 연기를 한 번 피워 볼까요?
세 번째 수다 직장과 일편 - 라면 먹고 갈래요? 한비자 세프의 비밀 레시피 드릴게요.
1 소통? 꿈도 꾸지 마요. 밥통입니다
2 역린은 건드리면 죽고 뇌물은 먹으면 죽어야 한다
3 금수저로 먹어도 체할 수 있다. 조심해라
4 요리할 기회는 온다. 안 오는 게 이상한 거죠.
5 꼴 보기 싫은 동료를 위한 꼴뚜기 요리법
6 무시무시한 아귀, 찜은 맛있네
네 번째 수다 고민편 -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장자네 고민 상담소
1 왜 못생긴 남자들이 내게 들이대죠?
2 저도 웃기고 싶어요.
3 왜 난 꿈이 없죠?
4 왜 날 이해하지 못하죠?
5 실패, 아무도 죽은 자를 애도하지 않는다.
6 나더러 공부하지 말라니, 왜요?
다섯 번째 수다 사회편 - 관객을 모십니다. 맹자네 영화관 커밍~순
1 이혼위기 맹자, 엄마 덕에 위기탈출!
2 네가 군자니? 왜 네 탓을 하니?
3 인생 길다, 세옹지마가 남의 일이 아니다
4 절영지회, 갓끈을 끊어라?
5 때린다고 너도 때리냐?
6 상관 말라고요? 나도 상관안하고 싶다고요!
고전 하면 어렵게만 느껴진다. 또한 어렵게 풀이한다. 하지만 저자는 고전에 대한 질문을 다음과 같이 한다. “왜 배운 대로 생각하고 왜 정답만을 말해야 하지? 내 말은 왜 정답이 아니지?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어? 나는 내 맘대로 말할 거야!”
이제 저자의 유쾌하고 통쾌한 고전 수다를 함께 즐겨보자. 당신도 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고전에 대한 신바람이 절로 날 것이다.
나는 일상의 수다에서도 고전을 아전인수 격으로 끌고 다닌다
나는 배운 건 꼭 써 먹어 보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이처럼 두 개의 가치관이 서로 대립되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판단도 하지 않고, 행동도 하지 않는다.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나이가 마흔이 넘어가니까, 꾹꾹 눌러놨던 생각이 슬금슬금 기어 나왔다.
이게 다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해서 즐겨 읽은 탓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마흔이 넘어가니까 이제는 배운 대로, 시킨 대로 하지 말고,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살고 싶다는 욕망이 커진 탓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이 책 곳곳에 있다. 아무런 근거도 이론도 없다. 심지어 나는 고전을 전공하지도 않았다. 그냥 고전을 재미있어 하는 여자일 뿐이다. 일상의 수다에서도 고전을 아전인수 격으로 끌고 다닌다. 그걸 사람들이 재미있어 해주니 신이 나서, 내친 김에 출판을 결행했다. 덜컥 겁이 났다. 말이 활자로 변한다는 것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내 수다를 기록해서 어쩌겠다고……?
그 잡다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낸다고?
내가 감히 고전을!?
“재미있겠다”며 박수를 치던 내 손바닥은 주춤거렸고 신나게 타이핑을 하던 손가락은 머뭇거렸다. 주눅이 들었다.
나는 글 쓰는 사람인데, 고전을 잘 써먹지 못하면 그게 나한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왜 배운 대로 생각하고 왜 정답만을 말해야 하지?
내 말은 왜 정답이 아니지?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어?
나는 내 맘대로 말할 거야!
그래서 나는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겁이 난다. 오늘 나는 넘어져 무릎을 깰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벌떡 일어나 또 달려갈 것이다.
1972년생. 경남 남해 바닷가 출신.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로 등단. 부산일보 해양문학상 대상 수상.
한국 고전 번역원 어린이청소년 고전읽기 공모전 수상.
현재 월간 <어린이와 문학> 논어 모임에서 5년째 논어를 강독 중.
쓴 책으로는 『강희맹의 훈자오설 』, 『욕심쟁이 왕도둑 』,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궁금쟁이 김선비 옛 동물그림에 쏙 빠졌네 』 등 11종이 있음.
고전을 읽다가, 옛 성현들의 말씀과 생각이 오늘날의 평범한 우리들과 그것과 비슷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다 위대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삶 역시 한 끗 차이라는 걸 깨닫고, 그 한 끗을 위해 애를 쓰면서 삽니다. 글을 쓰다 막힐 때는 “술이부작”이라는 말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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