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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에 읽었더라면 흔들리지 않았을 책들: 서툰 청춘을 향한 희망 프로젝트 40

가장 싼 값으로 가장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바로 책이다. 이 책은 앞으로 살아나가야 하는 인생이 살아온 날들보다 몇 배 더 많은 젊은 청춘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마치 수만 가지 값비싼 보물들로 가득차 있는 보물 창고에 빈 가방을 잔뜩 메고 들어가는 것과 같다. 이 얼마나 수지맞는 장사인가? 인생에서 책을 읽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손해 보는 장사는 또 있을까? 삶의 특권인 책을 늘 가까이 하고, 책을 읽어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는 우리 모두가 되어 보자. 이 책의 독자들 모두 책을 통해 충만한 특권을 누리고, 어제의 나를 넘어서고, 새로운 눈부신 인생을 개척하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나는 오늘도 책을 탐독한다 충만한 특..
가장 싼 값으로 가장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바로 책이다.
이 책은 앞으로 살아나가야 하는 인생이 살아온 날들보다 몇 배 더 많은 젊은 청춘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마치 수만 가지 값비싼 보물들로 가득차 있는 보물 창고에 빈 가방을 잔뜩 메고 들어가는 것과 같다. 이 얼마나 수지맞는 장사인가? 인생에서 책을 읽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손해 보는 장사는 또 있을까? 삶의 특권인 책을 늘 가까이 하고, 책을 읽어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는 우리 모두가 되어 보자.
이 책의 독자들 모두 책을 통해 충만한 특권을 누리고, 어제의 나를 넘어서고, 새로운 눈부신 인생을 개척하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나는 오늘도 책을 탐독한다
충만한 특권을 누리기 위해!
어제의 나를 넘어서기 위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책의 세계는 차별이 없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 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학벌도, 인맥도, 기술도, 재물도 없었다. 없다는 것이 서러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이 세상은 차별을 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의 세계는 절대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았다.
오히려 차별이 심한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친절하게 키워 주었고, 그 결과 세상의 모든 차별과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게 도와주고 이끌어 주었다.”
이런 점에서 책을 읽지 않는 청춘은 인생을 아주 잘 살아나갈 수 있게 되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서 자기 자신을 넘어 설 수 있게 해 주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독서를 하는 것이다.”

독서는 우리가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것마저도 뛰어 넘을 수 있게 해 준다. 그런 점에서 돈이 없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책 속에 금은보화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 사실을 몸소 체험한 바 있다. 지혜가 없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책 속에 지혜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장사를 하고 싶다면 그래도 책을 읽어야 한다. 위대한 상인이 되는 비법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발명가가 되고 싶다면 그래도 책을 읽어야 한다. 책 속에 세상의 모든 것을 발명할 수 있는 원리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사상가가 되고 싶다면 역시 책을 읽어야 한다. 그 속에 위대한 사상들이 숨죽이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기업가가 되고 싶다면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 그 속에 위대한 기업가가 되는 방법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책에 미친다는 것은 학벌위주라는 미친 세상을 뛰어넘게 해 주는 마법과 같은 위력이 있다. 그 결과 책에 미친 독서광들은 모두 세상을 이끌고 리드하는 리더가 되고, 지도자가 되고, 재벌이 되고, CEO가 되고, 작가가 되고, 발명가가 되고, 정치가가 되어 일가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불가사의 중의 가장 큰 불가사의는 어떻게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책에 미치게 되면 전혀 다른 존재로 도약을 하게 되냐는 것이다. 독서를 통한 사고와 의식의 도약은 말이 도약이지 완전히 차원이 다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위대한 위인들은 모두 이러한 도약을 경험했던 이들이다. 심지어 이소룡조차 무술 실력만이 그의 전부가 아니었다. 그의 서재에는 엄청난 책들이 꽂혀 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독서를 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치열하게 사유했던 철학자였으며,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은 독서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방증이 아닐까?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안중근 의사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영웅적인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읽은 책이 그로 하여금 자신을 뛰어넘는 위대한 인물로 만들었기 때문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위기의 순간에 감히 큰일을 절대로 해 낼 수 없게 된다. 그가 얼마나 책을 사랑했고, 책을 좋아했는지, 그가 얼마나 위대한 책광인생(冊狂人生)이었는 지, 우리는 그가 사형을 당하기 직전에 했던 마지막 말 한마디로 족히 짐작해 볼 수 있다.

“5분만 시간을 주십시오. 책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그는 죽음 직전에도 독서에 대한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그리고 지금은 후손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대표적인 역사적인 인물로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존재하고 있다.
_에필로그에서
저술가, 강연가, IT전문가, 기업경영컨설턴트, 자기계발 및 독서법(공부법) 컨설턴트, 인물평론 및 자서전컨설턴트, 마인드개혁컨설턴트, 집필 및 저술컨설턴트, 개인 및 조직변화경영연구가.
저자 김병완은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 IT 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생활을 했다. 십 년이 넘게 회사 생활을 한 후 갑자기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인생의 길을 잃고 헤매는 자신을 발견하고, 과감하게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부산에 내려와 3년 동안 도서관에서 목숨을 걸고 책을 읽었다. 그렇게 3년 동안 읽은 책이 9,000권을 넘었다. 3년 동안 세상과 단절하고, 책만 보게 되자 어느 지점에 도달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자기 자신 조차도 상상도 못했던 작가의 삶을 살게 되었던 것이다. 내면으로부터 폭발하듯이 뿜어져 나오는 글쓰기에 미치기 시작하자 한달에 네 권의 책도 집필할 수 있는 기적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졌다.
대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몇 십 배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5년 동안 어둡고 칙칙한 땅 속에서 남모를 인내와 준비의 기간을 가졌기 때문이듯, 저자 역시 3년이라는 세월동안 세상의 모든 욕심과 미련과 집착을 다 버리고, 하루에 열다섯 시간 이상 독서만 하면서 세상과 단절하고 자신을 뛰어넘는 준비 기간을 가졌던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그저 쉽게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그렇다.
저자는 3년 동안 남들보다 열배나 더 지독하고 치열하게 백배나 많은 책을 읽기 위해 피를 흘리고, 세상을 등지고,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살았다. 크게 버려야 크게 얻는 법이다. 그렇게 해서 지금 폭풍 집필을 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것이다.
‘마치 신들린 사람 같다’
이 말이 저자의 집필 모습을 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다.
저서로는 <삼성비전 2020>, <왜 결국 삼성전자인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들>,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세상은 행동하는 자의 것이다>,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 <안철수의 28원칙>, <박근혜의 인생>, <대화 속의 숨겨진 진실>, <내 인생 조금만 더 행복하길>,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단사리 마음혁명>, <마흔, 행복을 말하다>, <인생의 절반은 행복하게 살자>, <마흔 즈음에 읽었으면 좋았을 책들>, <나는 성공의 지도를 보고 간다>, <스케일>,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인가>를 비롯해서 20여 권이 넘는 책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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