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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의 기술

원활한 회의 진행과 개선을 위한 책

우리나라 사람들은 회의에 서툴다. 회사에서 하는 회의는 대개가 업무 지시의 하달식이고, 회의에 앞서 사전 협의라는 이름으로 결정을 다 내버리는 회의는 정작 단순한 의식에 지나지 않는 형태 말이다. 이 책이 원활한 회의 진행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회의’를 말하면 예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모이되 회(會)하지 않고, 회(會)하되 의(議)하지 않고, 의(議)하되 결(決)하지 않고, 결(決)하되 행(行)하지 않고, 행(行)하되 책(責)을 취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회의에 서툴다. 회사에서 하는 회의는 대개가 업무 지시의 하달식이고, 회의에 앞서 사전 협의라는 이름으로 결정을 다 내버리는 회의는 정작 단순한 의식에 지나지 않는 형태 말이다. 그럼, 생산성 높은 회의를 하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회의에 서툴다. 회사에서 하는 회의는 대개가 업무 지시의 하달식이고, 회의에 앞서 사전 협의라는 이름으로 결정을 다 내버리는 회의는 정작 단순한 의식에 지나지 않는 형태 말이다. 이 책이 원활한 회의 진행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회의’를 말하면 예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모이되 회(會)하지 않고, 회(會)하되 의(議)하지 않고, 의(議)하되 결(決)하지 않고, 결(決)하되 행(行)하지 않고, 행(行)하되 책(責)을 취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회의에 서툴다. 회사에서 하는 회의는 대개가 업무 지시의 하달식이고, 회의에 앞서 사전 협의라는 이름으로 결정을 다 내버리는 회의는 정작 단순한 의식에 지나지 않는 형태 말이다.

그럼, 생산성 높은 회의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회의는 민주적 절차를 따라 일을 결정하는 데는 불가결한 수단이므로 회의를 생산적으로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회의는 단지 어떤 일을 결정하는 데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설득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신뢰를 키워드로 한다는 데 핵심이 있음을 기억하자.
특히 혼자서는 회의를 못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이 원활한 회의 진행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김소형
상지대 회계정보학과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e-Training 심사위원회위원,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상임이사, 한일경상학회 편집위원 및 이사 등 역임.
한국세무사회 출제위원, 주요 논문, 저서로 ERPII 동향분석을 통한 몸\바일ERP현황고찰(한국지적재산권 경상학회, 2004),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관리기법에 관한 연구(국제경상교육연구, 2004), 더존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산회계실무(진영사, 2003) 등이 있다.

손인순
1970년 경북 왜관 출생으로 계명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했다. 최근 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회적인 역학관계와 조직에서의 개인 역량 강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화의 기술), <혁신의 기술>, <메모의 기술>, <집중력의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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