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걱정해주는 분들이 있어요
가족들과 더 재미있게 지내고 싶나요? 부모님께 시시콜콜 무슨 이야기든 다 하고 싶어요? 어떤 어른들이 여러분을 도와주고 힘내라고 응원해 줄 수 있을지 알고 싶어요? 주변에 사는 이웃 어른들이 어떤 분들인지 더 잘 알고 싶다고요?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죠? 부모님께서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학교에서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는 도움이 필요해요!
누군가가 여러분을 도와준다는 것은 주위에 여러분을 사랑해주고, 좋아해주고, 받아들여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있어도 되고, 갈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뜻이죠. 언제든 우릴 받아들여주고, 거기에 있기만 해도 편안하고, 행복한 곳 말이에요.
책에는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그 친구들은 주위 사람들을 위해, 혹은 자기 스스로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해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집이나 학교, 우리 동네, 아니면 교회나 성당 같은 종교 단체, 친구들과 지내면서 한 번은 겪었을 일이거든요. 어떤 것들은 쉬워서 금방 해볼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것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서 해야 하는 일도 있어요. 무슨 일이든 하나 골라서 오늘 당장 시험해보세요. 그렇게 하나하나씩 도움 받기를 시작해보는 거예요!
파멜라 에스페란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자기 계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진 그녀는 그에 관한 다양한 책들을 썼다. 『매일 성공하라』, 『십 대가 꼭 해야 할 일』, 『자신을 지켜라!』를 집필했으며, 『어린이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청소년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엘리자베스 베르딕과는 이 시리즈 외에도 『성공한 리더들과 함께하는 아침 독서 5분』을 함께 집필했다.
엘리자베스 베르딕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30여 권이나 쓴 전문 작가이자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손은 때리라고 있는 게 아니에요』, 『이는 깨물라고 있는 게 아니에요』, 『발은 차라고 있는 게 아니에요』, 『말은 함부로 하라고 있는 게 아니에요』 등의 ‘예쁜 습관 & 행동 지능 계발 시리즈(원 시리즈명: The Best Behaviour Series)’로 미국 최고의 육아 잡지 〈Creative Child〉가 수여하는 ‘최고의 어린이책’을 수상한 그녀는 수많은 단체에서 주목하는 아동 도서 작가로 꼽힌다. 그 외에 대표작으로 『화가 났을 때 으르렁거리지 않는 법』과 『우리의 신경을 지배하는 스트레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