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군다나 불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실패를 딛고 일어서기가 힘들어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낫다”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다 보니 치유할 수 없는 자괴감에 빠지고 결국 자살로 이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면 “죽는 것보다 사는 게 낫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힘들고 외로울 때 주변을 둘러봐라. 당신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인맥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수많은 방식과 방법을 배워보자. 또한 인맥은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며, 당신보다 못난 사람이라 생각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당신보다 나은 점이 있음을 명심해라.
에머슨은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당신의 주변에 당신의 편이 돼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면 그건 결국, 당신도 상대에게 친구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데일 카네기는 포유가 지금까지 생물의 영장으로써 존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변화에 가장 잘 적응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경쟁에서 살아남고 또 경쟁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변해라’, ‘바뀌어라’, ‘스스로 완벽해져라.’ 이 책은 당신의 변화를 앞에서 끌어 줄 지침서가 될 것이다.
데일 카네기
1888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태어나 워렌스버그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세일즈맨 등으로 일하며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1912년 뉴욕 YMCA에서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면서 이름이 점차 알려지게 되었다. 사례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의 강의는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한 실질적 기술들을 제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의 강연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과 성취를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이어서 그는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인간 경영과 자기 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처세, 자기 관리, 화술, 리더십 등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1936년에 출간된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부나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카네기 최고의 장점은 바로 단순, 명료함에 있다. 많은 문제에 단순하지만 진리가 되는 철학들을 제시,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었다.
카네기의 책들은 핵심을 찌르는 원칙들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펴낸 책 중에서도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삼부작은 불후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인간관계 바이블이다. 『성공대화론』은 대중 앞에서 자신 있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그는 이 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말하는 빠르고 쉬운 방법’을 알려주었고 세계로 번역되어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