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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불-한국대표단편

<등신불>은 앉은 채로 몸을 불살라 소신공양(燒身供養)을 하고 불상이 된 사연과 그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인체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도금의 불상이 된 등신불을 통하여 자연과 초자연과의 상관을 그려낸 문제작이다.
<등신불>은 앉은 채로 몸을 불살라 소신공양(燒身供養)을 하고 불상이 된 사연과 그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인체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도금의 불상이 된 등신불을 통하여 자연과 초자연과의 상관을 그려낸 문제작이다.
김동리
소설가. 본명은 시종(始鍾). 경북 경주 출생.  경신고보 중퇴. 서라벌 예술대학장, 한양대 예술대학장 역임. 민족진영의 문학을 대표하여 좌익을 분쇄한 바 있으며 순수문학의 옹호자로서 전후 문단을 실질적으로 주도해왔음.
[주요 작품] 단편소설에 <바위> <무녀도> <황토기> <둥신불> <역마> <밀다원시대> <까치소리> 등이 있고, 장편소설에 <사반의 십자가> <자유의 기수> 등이 있다. 평론집으로 <문학과 인간> 등이 있고 수필집으로 <자연과 인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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