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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인간 외 2편_한국대표수필-김재준편

‘탐욕의 죄를 어찌하려느냐’는 <탐욕>의 죄에 있어서는 사회의 기구가 전반적으로 이기심을 기초로 하고서 있으며 어느 누구고간에 빈부의 차는 있을망정 그 심정에는 <획득욕(獲得慾)>이 마음밭의 깊은 데까지 뿌리박고 있는 까닭에 먼저 돌을 던질 용기있는 이가 없어진 까닭이다. 우리 스스로 자신속의 <탐욕>에 대해 과감히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탐욕의 죄를 어찌하려느냐’는 <탐욕>의 죄에 있어서는 사회의 기구가 전반적으로 이기심을 기초로 하고서 있으며 어느 누구고간에 빈부의 차는 있을망정 그 심정에는 <획득욕(獲得慾)>이 마음밭의 깊은 데까지 뿌리박고 있는 까닭에 먼저 돌을 던질 용기있는 이가 없어진 까닭이다. 우리 스스로 자신속의 <탐욕>에 대해 과감히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김재준(金在俊, 1901~1987)
아호는 장공(長空)
생년월일은 1901년 9월 16일
출생지는 경흥
학력 및 경력은 일본 청산학원 신학부 졸업.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웨스턴태갛교에서 수학. 종교인. 수필가. 신학박사. 한국신학대학 교수 및 학장 역임.
저서 및 작품으로는 ‘계시와 증언’, ‘하늘과 땅의 해후’, ‘인간이기에’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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