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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외 2편_안창호 대표 수필집

여러분을 보이기 위하여 오늘 정부에서 들어온 것이 있소. 이 금반지 끼던 여자들이 진정한 신령한 사람이외다. 이것을 보낼 때에 자기의 이름도 말하지 않았소. 이 여자들은 아무 희망도 없고 아무 요구도 없소. 지금 이 여자들이 깊은 방 속에서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하오. 오늘 하나님 앞에 사랑함은 아무 희망과 요구가 없는 사랑이요. 이전 대신에게 사랑하던 것은 관찰이나 군수를 위함이요. 창기는 누구든 사랑하오. 자기의 이해를 위하여 하는 사랑은 영업이요,사랑이 아니요. 영업이라도 협잡이외다.
여러분을 보이기 위하여 오늘 정부에서 들어온 것이 있소. 이 금반지 끼던 여자들이 진정한 신령한 사람이외다. 이것을 보낼 때에 자기의 이름도 말하지 않았소. 이 여자들은 아무 희망도 없고 아무 요구도 없소. 지금 이 여자들이 깊은 방 속에서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하오.
오늘 하나님 앞에 사랑함은 아무 희망과 요구가 없는 사랑이요. 이전 대신에게 사랑하던 것은 관찰이나 군수를 위함이요. 창기는 누구든 사랑하오. 자기의 이해를 위하여 하는 사랑은 영업이요,사랑이 아니요. 영업이라도 협잡이외다.

안창호(安昌浩, 1878~1938)
호는 도산(島山)이며, 평남 강서에서 태어났다.
학력 및 경력은 1897년 독릭협회에 가입했으며 1902년 미국에 건너가 공립회회를 조직하였다. 대성학교, 오산학교를 설립하였으며, 상해 임시정부 국무총리서리를 역임하였다. 그리고 독립신문을 창간하였다. 독립운동가이며 교육가이다.
저서에서 ‘안창호 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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