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경쟁의 촉진, 분사화와 자회사화에 의한 내부 사업의 외부화, 해외 기업과 공장에서의 제품 조달 등이 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활용, 개방적인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 의해서 업무의 유연성을 높이고 효율화나 합리화를 촉진하여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간다는 발상이다.
아웃소싱은 이러한 경쟁 이론을 발전시킨 기업의 경영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자사의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아웃소싱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알게 되기 바란다.
일반적인 의미의 아웃소싱의 개념은 어떤 조직이 그 조직의 활동, 서비스 및 기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3자에게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외부의 제3자가 조직 자신보다 특정 업무를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경우에는 그 업무를 외부의 당사자에게 맡겨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정보화에 있어서 아웃소싱의 개념은 정보화와 관련된 조직의 기능 및 활동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3자에게 이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는 기업들이 이 업종 저 업종에 손을 뻗어 문어발식 확장을 하면 잘 나가는 회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몸집 부풀리기에 집착을 했고 팔방미인이 되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버려야 산다는 위기감에 봉착했고 너도나도 자신의 일부를 잘라 내고 있는 추세다.
우리 기업에서 아웃소싱이 대두된 시기는 IMF를 거치면서이다.
그동안 주력해야 할 사업은 도외시한 채 관련이 없는 분야로의 지나친 확장에 신경을 쓰다가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우리끼리 서로 기업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냐를 놓고 경쟁하고 있을 때 세계는 새로운 경쟁 논리로 발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우리 기업에서도 아웃소싱의 필요함을 깨닫고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어떤 일은 해야 하고 어떤 일은 과감히 포기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담당해야 할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기능과 창의력과 신속성이 필요한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여 기능을 고도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공론화되고 있다.
또한 공공 부문은 보다 적은 투입으로 질높은 서비스를 공급해야 하는 요청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다양한 경영 기법을 도입하여 정부의 재구조화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웃소싱은 그중 대표적인 수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웃소싱은 미국의 경영학자 프리할라드 교수의 경쟁 이론에서 유래한 용어로서 “기업은 인력, 자본, 시설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업무를 외부 전문 기업체에 의뢰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웃소싱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경쟁의 촉진, 분사화와 자회사화에 의한 내부 사업의 외부화, 해외 기업과 공장에서의 제품 조달 등이 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활용, 개방적인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 의해서 업무의 유연성을 높이고 효율화나 합리화를 촉진하여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간다는 발상이다.
아웃소싱은 이러한 경쟁 이론을 발전시킨 기업의 경영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자사의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아웃소싱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알게 되기 바란다.
이형일
김포대학 학술정보처장 및 인터넷정보과 부교수, (주)시에치노컨설팅, (주)쌍용정보통신 등에서 근무했으며 주요 논문으로 초월평면 최적화를 이용한 최근접 초월평면 학습법 성능향상방법(2003, 퍼지 및 지능형시스템학회), 향상된 메모리 기반 추론에 의한 지능형 문서여과 에이전트 구현(2000) 등이 있으며, 김영사 종합정보시스템 설계(sis), 과학기술처 통합정보시스템 설계(sis), 한국외환은행 전략정보시스템 설계(sis), (주)한양증권 투자정보시스템 커스텀마이징,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회관리시스템 개발 및 운영, 제10회 아시안게임 대회관리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혜의 기술>, <행복의 기술> 등이 있다.
김서윤
자기 계발 연구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팀장의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