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알고 싶다
BSE, 조류 독감, 참치의 수은 오염, 농약, 다이옥신, 대두 이소플라본…
위험한 이야기는 방송 금지다!
TV는 항상 광고주의 기분을 살펴야 하는 것은 물론 풍평 피해를 경계하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가공식품에는 광고주의 벽이 있으며 신선식품에는 풍평 피해의 벽이 있다.
식품의 진실을 보도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소비자에게 식품의 위험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슈퍼마켓에서 팔고 있는 육류, 생선, 야채.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생산 현장, 오염 실태, 유통의 이면에 대해 알고 있는가?
당연히 모른다. TV에서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내용이니까.
나, 그리고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다.
01 변이형 야콥병(인간 BSE) _유럽이나 미국 사람보다 두 배 이상 감염되기 쉽다
02 광우병(BSE) _이래도 수입 재개한 쇠고기를 먹을 것인가?
03 신형 인플루엔자 _눈앞으로 다가온 사망자 100만 명 공포
04 합성육․가공육 _이런 것을 고기라고 부를 것인가!
05 메틸수은 _이대로 참치를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
06 다이옥신 _생선 오염, 이 정도로 심각하다
07 농약 _실태를 알고도 먹을 것인가?
08 초산염 _위험한 첨가물과 같은 물질이 야채에 들어 있다!
09 카드뮴 _오염된 토양, 쌀은 안전한가?
10 아크릴아미드 _감자 칩에 들어있는 발암물질
11 대두 인소플라본 _건강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식품인가?
요시하루 다쓰야
소비자문제연구소 대표, 기후(岐阜)시 태생으로 요코하마(橫浜)에 거주한다. 게이오의숙(慶應義塾)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후 독립하여 소비자문제연구소 대표를 맡으면서 식품 표시 어드바이저 및 식품 플래너로 활약하고 있다.
2004년 학교 급식용 식자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자 회의 위원으로 임명되어 『학교급식을 위한 식품 「안전․안심」 매뉴얼』(전국학교급식연합회)에 집필자의 한 사람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BSE, 조류 독감 문제를 비롯한 음식의 안전과 식육, 식품 표시 문제의 제일인자로서 TV, 신문, 잡지, 강연 등에서 활약한다. 신선식품의 실태와 자급률 문제, 건강식품 등의 가공식품, 식품표시 위장, JAS법의 품질표시, 식품위생법의 첨가물과 영양표시, 경품표시법의 부당 표시 같은 식품 관련뿐만 아니라 POS 시스템, 물류 시스템, 바코드 시스템에도 정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