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 북아띠 | 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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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처세의 기본은 예절에 있다 했는데, 그 예절이 시작되는 장소가 바로 밥상머리이다.
가정에서부터, 학교, 직장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에 밥상머리 없는 곳이 없고, 사업이든 교우이든 또는 연애든, 자고로 밥을 함께 먹으며 관계를 다지는 것이 한국인의 정서이다.
밥상머리에서 비롯되는 교육/문화/정서들과 그 기원을 살펴봄으로써, 옛것을 배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