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토시미 | 북아띠 | 2,000원 구매
0
0
89
24
0
10
2024-01-10
3세에서 6세까지의 나이 동안에 적절하게 자극을 주면 아이의 두뇌는 급커브를 그리며 눈에 띄게 발달해간다. 즉,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자극을 주면 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공부로 고생하는 일은 없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 ‘적절한 자극’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또 누가 주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그것을 생각해보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단, 현재의 생리학이나 심리학도 인간의 대뇌에 대해 어떤 자극이 어떻게 작용하여 뇌가 발달하는가 라는 기본적인 관계는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의 지능이 교육과 훈련 혹은 그 아이가 처한 환경조건에 따라 확실하게 변화해간다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바로 이 점에서 아이의 머리를 좋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