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017

불황기 생존전략40-2_돈 잘 쓰는 법

강준린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34 24 0 9 2023-01-18
만약, 당신이 현재의 위기에 낙담한 나머지 기회가 문을 두드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네잎클로버를 찾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아라비아 속담에 따르면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는 네 가지는 ‘뱉은 말’, ‘쓴 화살’, ‘과거 생활’ 그리고 ‘용기를 내지 못해 놓쳐버린 기회’라고 했다. 기회에서 위기를 만드는 비관론자가 되기보다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드는 낙관론자가 되자. 당신의 변화가 기회가 되고 또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 당신은 주변에 있는 인생 선배 혹은 친구의 말을 귀담아듣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귀담아듣는 데서 기회가 시작되며 이러한 기회는 뜻밖의 행운을 불러온다. 이 책이 위기에 처한 사람들로 하여금..

번지없는 죄수 외 1편_한국대표수필-김일두편

김일두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16 3 0 12 2022-12-22
‘30년 전의 자화상’은 작가가 30년 전의 자신의 환경과 일에 대해 돌아보고 이로 인해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한 일들에 대한 회상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데 지난 과거의 환경과 사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번지없는 죄수’는 교도소 안에 들어 있는 사람은 모두 죄인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그들만이 죄인일까. 벽돌집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앞가슴에 훈장 아닌 번호가 달려진다. 죄를 지은 사람이라는 표시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거리에 자유로이 활보하고 다니는 사람 중에도 많은 죄인들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분명 그들은 <번호(番號) 없는 죄수(罪囚)>일 것이다. 벽돌담 안에는 번호 붙은 죄인, 벽돌담 밖에는 번호 없는 죄인! 이리하여 선량한 사람과..

상록인간 외 2편_한국대표수필-김재준편

김재준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13 4 0 3 2022-12-22
‘탐욕의 죄를 어찌하려느냐’는 <탐욕>의 죄에 있어서는 사회의 기구가 전반적으로 이기심을 기초로 하고서 있으며 어느 누구고간에 빈부의 차는 있을망정 그 심정에는 <획득욕(獲得慾)>이 마음밭의 깊은 데까지 뿌리박고 있는 까닭에 먼저 돌을 던질 용기있는 이가 없어진 까닭이다. 우리 스스로 자신속의 <탐욕>에 대해 과감히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여행 미망인 외 2편_한국대표수필-김찬삼편

김찬삼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21 4 0 8 2022-12-22
<임시 미망인>이란 말도 익살스럽지만 이 <여행 미망인>이란 말은 또 얼마나 재치있는 말인가. 남편을 여의어서 슬픈 마음을 달래고자 훌훌 여행이라도 떠나는 미망인이 아니라 남편이 오랜 여행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은 홀몸의 신세가 된다는 뜻의 미망인! 이것은 나같이 여행에 미쳐서 세계를 쏘다니는 보헤미안의 아내에게는 둘도 없는 멋진 이름이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멋진 이름이겠지만 한편으로는 한사람을 위한 미망인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과연 자신의 배필에 대해 미망인을 만들지 않고 있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과 무상에서 외 2편_한국대표수필-김홍섭편

김홍섭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07 4 0 2 2022-12-22
이 책은 저자의 노천명 시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죽음은 필경 슬픈 것만은 아니리라. 세속적으로도 죽음은 한 생명을 앗아가는 것이지만, 그것은 때로 풍후(豊厚)한 대상을 돌려 받는 경우가 결코 없지 않았던 것이다. 마치, 예수의 죽음이 만인류에게 구령(救靈)의 길을 개척하여 놓은 것처럼. 고인이 주로 출입하셨다는 문인사회의 사정은, 문외한인 처지로서는 알 바 아니지만 어쨌든 전체로 희망과 이성을 잃고 마치 아귀와 축생의 세계를 방불케 하는 작금의 세태와 풍조 가운데 있어, 한 지인의 죽음을 앞에 놓고 묵상하는 것은 확실히 자성(自省)과 정사(靜思)에의 계기가 되어질 것을 믿는다. 그리고 이것은, 고인의 영전에 바칠 수 있는 가장 향기 높은 꽃다발이기도 할 것이다.

관용 외 2편_한국대표수필-권순영편

권순영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25 4 0 14 2022-12-15
관용 작품은 저자가 변호사로 있으면서 권세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배려, 즉 관용에 대해 서술한다. 자짓 무감각하게 지나쳐 갈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느끼고 서술함으로써 이를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고기가 없는 강과 호수를 집필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환경과 문화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스캔들 외 2편_한국대표수필-고은정 편

고은정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22 4 0 3 2022-12-15
이 책은 고은정 작가의 대표적인 수필집으로 ‘고운 정 미운 정’은 사람이 살면서 고운 정과 미운 정에 대해 깊이 생각할 여지를 주며, ‘사랑합시다’는 서로가 서로에 대한 감정 즉, 사랑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신의 느낌을 표현했으며, ‘스캔들’은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스캔들이 필요한지, 불필요한지, 이익과 불이익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개한다.

호랑이 그림이야기 외 2편_한국대표수필-김기창 편

김기창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23 4 0 8 2022-12-15
‘호랑이 그림이야기’는 작가가 우리 민족의 호랑이 그림을 전시하면서 호랑이에 얽힌 이야기를 전개한다. 우리 나라엔 다양한 호랑이 그림이 있다. 하지만 작가는 그 중에서도 한국 호랑이가 제일이라고 한다. 호랑이 그림은 중국에도 일본에도 있다. 한국 호랑이는 뭔가 다르다. 여러분도 느껴보기 바란다. ‘어린이 위문단 동승’기는 작가가 낙도의 어린이를 위문하러 가는 과정과 열악한 낙도의 어린이를 바라보면서 느낀 점 등이 상세히 전개된다. ‘모델’은 예전에 미술 전공자들에게 필수인 스케치의 대상인 모델에 관한 이야기다. 청순한 처녀가 모델로 나서기까지의 용기와 부끄러움, 모델의 현실 등이 보다 자세히 심리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여 화백과 남자 모델 외 2편_한국대표수필-김원귀 편

김원귀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21 4 0 10 2022-12-15
이 책은 김원귀 작가의 대표 수필집이다. ‘여화백과 남자 모델’은 아는 여화백의 남자 모델에 대한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괴뇌를 현강감있게 묘사하고 있다. 과연 여화백은 마음속의 남자 모델을 찾았을까요. ‘앵무새와 클라이넷’은 친구의 집에 초청받아 가서 보니 아름다운 앵무새의 재능에 즐겁고 샘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 해야 할까요. ‘아내의 자화상’은 아내의 화장을 통해서 예전의 어머니를 추억하고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 앞에 마지막으로 아내를 화장해 주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 생각하는 애뜻한 마음이 가득하다.

한용운 시집1_ 첫 키스 외 19편

한용운 | 북아띠 | 1,000원 구매
0 0 180 5 0 3 2022-11-29
한국 현대시사상(現代詩史上) 기념비적인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에는 88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 사상적(思想的)인 깊이와 높은 예술적인 차원은 만해를 한국 현대시사상 가장 빛나는 시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손꼽히게 하였다. 한용운은 시 외에도 1936년에 장편 소설 <혹풍(黑風)>을 <조선일보>에, 1937년에는 장편 소설 <후회(後梅)>를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하여 소설 창작에도 힘썼는데, 그가 남긴 시, 시조, 한시, 소설, 수상(隨想), 사회 비평 등은 그 모두가 한결같이 깊은 사색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느끼게 한다. 이 책에 수록된 시들은 한용운의 진면목을 볼 수 있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반드시 읽고 음미해야 될 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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