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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아름다운 시12 _삶이 그대를 속이더라도 외 6편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시가 문학의 근본이고 가장 뛰어난 언어 사용 방식이기 때문이다. 시는 간결하지만 풍요롭다. 시는 비유를 통해 익숙했던 것을 낯설게 함으로써 삶에 대한 이해를 제시한다. 이 책은 세계의 시들을 통해 우리의 삶의 여러 순간을 새롭게 제시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얻게 될 즐거움과 깨달음이 크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생각하면 할수록 아름답고, 깊이가 있는 세계시들을 만나게 됨으로써 우리는 힐링과 즐거움과 희망이 함께 하리라 믿는다.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시가 문학의 근본이고 가장 뛰어난 언어 사용 방식이기 때문이다. 시는 간결하지만 풍요롭다. 시는 비유를 통해 익숙했던 것을 낯설게 함으로써 삶에 대한 이해를 제시한다.
이 책은 세계의 시들을 통해 우리의 삶의 여러 순간을 새롭게 제시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얻게 될 즐거움과 깨달음이 크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생각하면 할수록 아름답고, 깊이가 있는 세계시들을 만나게 됨으로써 우리는 힐링과 즐거움과 희망이 함께 하리라 믿는다.
알렉산드르 푸슈킨
러시아 시인. 모스크바 출생. 러시아 국민문학의 창시자이다. 러시아 국민의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온 최고의 국민 시인 푸쉬킨. 러시아의 대문호 푸쉬킨은 1799년 6월 6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근교에서 600년 전통의 유서 깊은 귀족 혈통으로 출생했다. 1811년 차르스코에셀로(지금의 푸슈킨시)에 개설된 귀족학교 리체이에 입학, 이 시절 자유주의 의식이 싹트고 야만적인 농노제로 신음하던 러시아 현실에 대해 깊은 각성을 하게 된다. 자유주의적 교풍 속에서 1814년 『나의 친구, 시인에게』를 발표하여 문학계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나탈리야와의 결혼은 비극의 시작이 되었다. 궁정행사에 그녀가 참석하기를 바라는 황제에 의하여 푸슈킨은 시종보로 임명되었다. 이는 창작하는 시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으나, 세속권력과의 충돌 속에서 역사적 시야를 확대해 가며, 표트르대제의 공적을 기리면서 그 희생이 된 페테르부르크 소시민의 비극을 묘사한 서사시 『청동의 기사』(1833), 소설 『스페이드 여왕』(1834), 역사소설 『대위의 딸』 등을 발표했다. 1837년에 자신의 아내와 염문을 일으킨 프랑스인과의 결투 도중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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