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톨스토이 | 북아띠 | 1,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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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이 책은 지주가 행세하던 시절의 일이다. 그 무렵에는 지주에도 여러 형태가 있었다. 자신도 한 번은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남을 불쌍히 여기는 자기 있는가 햐면 남을 경멸하는 짐승이나 다름없는 자도 있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못된 자은 농노출신의 관인 즉, 시궁창에서 빠져 나와 귀족 행세를 하는 무리들이었다. 악독한 관리인 미하일 세묘느비치의 행실과 그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도 간혹 자신을 망각하고 분에 넘치는 행동을 하지는 되돌아봐야 하는 이야기이다.